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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안행위' 국정감사에서 안전 문제로 '피'본 의원들

오늘(1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장에서 '피'를 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전 국정감사를 위해 의원들이 착석하는중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의원이 갑자기 왼손에 부상을 당해 피까지 흘렸습니다. 옆자리에 있던 같은 당 임수경 의원의 의자 팔걸이가 부러지면서 유 의원의 손을 긁어 '피'를 본 것입니다.

부서진 의자는 국감장 밖으로 내보냈지만 대신할 새 의자는 즉시 반입되지 않았습니다. 서울시 늑장 대응에  임 의원은 "제가 의자를 가져와야 합니까?"라고 소리쳐 항의했습니다. 그제야 새 의자가 도착했고 겨우 국정감사가 시작될 수 있었습니다.

'안전'행정위원회 의원들이 졸지에 국정감사장에서 몸소 '안전 문제'를 겪은 황당한 상황, 생생 뉴스가 전해 드립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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