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빛으로 물든 북한 금강산. 이정수 사진작가가 카메라에 담아온 금강산 구룡연 일대는 벌써 울긋불긋한 단풍이 들어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이 작가는 지난 13일 금강산에서 열린 신계사 복원 7주년 남북 합동법회에 참석해 이 사진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