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의 대리기사 폭행사건에 연루돼 한 달 가까이 '자숙모드'를 유지해온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이 의정활동을 전격 재개했다. 김 의원은 지난 9일 자로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외교통일위원회로 소속이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