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오전 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5개 지역과 미국 뉴어크·로스앤젤레스, 캐나다 토론토 등 해외 3개 지역에서 삼성그룹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 SSAT가 치러졌습니다.
올해 하반기 고사장은 국내 79곳과 해외 3곳 등 82곳으로, 상반기 88곳보다는 약간 줄었습니다.
삼성 측은 정확한 응시자 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결시자를 제외하더라도 해외를 포함한 전체 응시자가 1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SSAT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그룹 전 계열사에서 공통으로 보는 시험으로, 올 하반기 4천 명에서 4천50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뽑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