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부동산 대책 등의 영향으로 오는 4분기에도 가계 주택대출이 강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4분기 국내 은행의 가계 주택대출수요 지수는 31에 달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2002년 1분기와 올해 3분기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16개 은행의 여신 담당 책임자를 상대로 한 설문 결과를 지수화한 가계 주택대출 수요 지수는 수치가 높을수록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자가 많았다는 의미입니다.
수요 증가를 예상한 응답자들은 주택구입 증가와 대출금리 하락, LTV, DTI 규제 완화 등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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