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8시 50분쯤 서울 송파구의 한 호텔 11층에서 불이났습니다. 호텔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불은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객실 일부가 타고, 호텔에 머물던 투숙객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