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월드센터의 102층에 설치된 피난용 승강기를 이용해 고층부 이용자 전원을 지상으로 대피시키는 데 한 시간이 넘게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수경(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소방방재청 자료를 인용, 제2롯데월드 월드센터(123층 555m) 102층에 설치된 피난용 승강기를 이용해 입주자 전원을 저층부로 대피시키는 데 63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제2롯데월드 월드센터의 피난용 승강기는 102층에 4대가 설치돼 있습니다.
특별피난계단을 이용해 대피할 경우 걸리는 시간은 118분으로 예상됐습니다.
이는 102층 이상 고층부의 수용인원을 1천700명으로 가정했을 때 걸린 시간입니다.
임 의원은 "9·11 테러 당시 세계무역센터 타워2는 45분, 타워1은 1시간 45분 만에 붕괴한 예를 보면 제2 롯데월드가 과연 충분한 안전 대피시간을 확보한 것인지 의심스럽다"고 우려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제2롯데월드 피난용 승강기로 전원대피에 63분 소요"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