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뉴욕에서 해외 투자자들에게 직접 한국 경제를 설명하는 자리를 가집니다.
기재부는 최 부총리가 현지시간 9일 오후 미국 뉴욕 포시즌스 호텔에서 해외 투자자와 외신을 대상으로 한국경제설명회를 개최하고 새 경제팀의 정책 방향과 한국 경제의 주요 이슈 등을 설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설명회에서 저성장 기조 극복을 위한 경제정책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 우려 등 국내외 리스크 요인에 대한 정부의 대응방향 등도 소개할 계획입니다.
뉴욕에서 한국경제설명회가 개최되는 것은 2010년 이후 4년 반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