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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 아이돌' 이대훈의 화끈한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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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 아이돌' 이대훈의 화끈한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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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인천 남동체육관.
남자 63kg 이하급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대전 상대는 한국의 이대훈 선수와 태국의 아카린 키트위잔.
 
이대훈
관중의 환호 속에 경기가 시작되고,
이대훈 선수는 시작부터 거센 공격에 나섰습니다.
 
이대훈
길쭉한 다리를 이용한 화려한 발기술이 작렬!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가는 이대훈 선수.
 
이대훈
(사…살살…)

머리 공격을 4번이나 성공시키면서
11대 1이라는 압도적인 점수차로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대훈

침울해하는 키트위잔 선수와 달리,
이대훈 선수의 얼굴은 싱글벙글!
한 라운드를 끝마친 선수답지 않게
뽀송뽀송 분내 날 것 같은 얼굴도 여전했습니다.

여유만만한 꽃미소 한번 날려주고
다시 매트 위로 올라간 뒤에는!

이대훈
한 마리 짐승이 되어
키트위잔 선수를 혼비백산하게 만들었으니!
아이돌 페이스 뒤에 숨겨져있던 반전 매력에
키트위잔 선수는 혼비백산!

이대훈
눈 깜짝할 새에 스코어는 18대 2까지 벌어지고,
경기는 2라운드 만에 끝이 나고 말았습니다. 

너란 아이... 무서운 아이...

이대훈
하지만 동방예의지국 DNA가 흐르는 대한건아답게!
각이 살아있는 폴더 인사로
경기를 훈훈하게 마무리 지은 이대훈 선수.

이대훈
코치님과 함께 아시안게임 2연패의 기쁨을 즐겼습니다.
 
이대훈
외모도 압도적! 실력도 압도적!
이대훈 선수, 우리 리우 올림픽 때까지 함께해요!

 
        (SBS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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