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몸길이 1m짜리 코끼리거북의 이색 달리기 시합

[이 시각 세계]

미국 오클라호마 동물원에 살고 있는 몸길이 1미터짜리 코끼리거북이 있습니다.

뭘 하는 건가 했더니 한자리에 모여서 달리기 시합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사람 걷는 속도의 20분의 1쯤 되는데 거북들끼리는 제법 진지해 보입니다.

이 동물원에서는 해마다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이런 이벤트를 열었는데요.

결승점을 통과한 이 선수가 최근 몇 년 동안 일등을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힘차게 달리느라 힘들었는지 사육사들이 당근을 선물로 줍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