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3일 불법으로 얻은 외국인 정보로 대포폰을 만들어 판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로 유모(58)씨를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입건했다.
유씨 등은 2011년부터 최근까지 불법으로 얻은 외국인 개인정보를 제출, 선불폰 개통업자에게서 유심칩을 받는 수법으로 선불폰 2천여대를 개통·판매해 3억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외국인 명의로 선불폰을 개통하면 명의 도용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인터넷 등을 통해 외국인 신분증 사본을 장당 6만원을 주고 구입한 뒤 선불폰 개통에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외국인 명의 대포폰 만들어 판 3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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