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농촌진흥청과 소속기관인 국립농업과학원이 전북혁신도시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갖고 전북에서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보도에 하원호 기자입니다.
<기자>
농촌진흥청이 52년 간의 수원시대를 접고 전북혁신도시에서 전북시대 개막을 선언했습니다.
전북혁신도시 입주기관으로는 지방행정연수원과 대한지적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
농촌진흥청 소속기관으로 다섯 번째 이전기관인 국립농업과학원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두 기관의 근무인력은 1천600여 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양호/농촌진흥청장 : 정보통신 기술이나 생명공학 등 첨단 과학 기술을 농업에 접목을 해서 농업을 첨단화해야 합니다. 첨단화하는 데 저희 농촌진흥청이 앞장설 것입니다.]
또한 전북에 있는 농업관련 기관들과 농식품 전문 산업단지들을 연결해서 농생명 산업 클러스터를 만드는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동필/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한국 식품연구원이라든지 한국 농수산대학 등 관련 기관과 또 인근의 국가 식품 클러스터와 연계를 통해서 농업을 그야말로 미래의 성장산업으로 발전시키는…]
하지만 기대처럼 전북의 농생명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농생명 연구개발특구 지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전라북도는 수년째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부는 이미 여러지역을 지정했다는 이유로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송하진/전라북도지사 : 연구특구가 다른 지역에 비해서 늦었지만 정부에서도 전라북도의 이런 특수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아마 농생명 연구개발 특구는 조만간에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를 걸고 있고…]
전북이 농촌진흥청 이전을 계기로 농생명산업 수도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농생명 연구개발특구 지정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