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전공과 일치하지 않는 과목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가 전국적으로 2009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인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중,고등학교에 전공과 일치하지 않는 과목을 가르치는 교사는 2009명에 달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720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 529명, 경남 181명, 충북 164명이었으며 서울은 52명, 인천은 33명으로 지방에 비해 수도권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 지역의 경우 국어를 전공한 교사 110명 가운데 83명이 한문을 가르치고 있고, 나머지 교사들도 도덕,윤리 11명, 기술가정 5명, 역사 3명, 지구과학 1명, 미술 1명 등 전공과 관계없는 과목을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이는 교사 수보다 필수 교과목 수가 더 많아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교육부는 해당 교사가 현재 가르치고 있는 과목에 대한 연수를 집중적으로 받아 자격을 획득하도록 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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