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 소음 분쟁의 대부분은 아파트에서 아이들이 뛰거나 걷는 소리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2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접수된 3만3천여 건의 민원 상담과 7천7백 건의 현장 진단 서비스 신청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환경부 산하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는 밝혔습니다.
7천7백 건에 달하는 현장 진단 서비스 신청 원인으로는 '아이들 뛰는 소리나 발걸음 소리'가 5천659건, 72.8%로 가장 많았습니다.
망치질이 353건, 4.5%, 가구 끌거나 찍는 행위가 225건, 2.9%, 청소기·세탁기 등 가전제품 소리가 198건, 2.6%로 뒤를 이었습니다.
주거 유형으로는 아파트가 78.7%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연립주택 11%, 다세대·주상복합 10.3% 순이었습니다.
이런 층간소음 분쟁 해결을 위해 환경부와 환경공단은 '층간소음 예방홍보 공모전'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오늘부터 다음달 말까지 진행되는 공모전은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어린이 대상 교육사례, 층간소음 예방 또는 분쟁 해결 사례, 포스터·웹툰 등 총 3개 부문으로 구분돼 참여를 원할 경우 공모 작품과 참가신청서 등을 10월 말까지 국가소음정보시스템 누리집에 제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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