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비리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1년 2개월 간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오늘(8일) 밤 12시를 기해 서울구치소에서 출소합니다.
원 전 원장은 건설업자로부터 청탁을 받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지만 2심에서 1년 2개월로 감형되면서 만기출소형식으로 석방됩니다.
하지만,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아직 1심 재판이 진행 중이어서 오는 11일 선고결과에 따라 다시 수감여부가 결정됩니다.
검찰은 지난 7월 결심공판에서 원 전 원장에 대해 징역 4년과 자격정지 4년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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