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에서 격리센터에 수용되지 못한 에볼라 환자들이 길거리에 방치되면서 주민 수십 명이 놀라 피신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라이베리아 일간지 '프론트 페이지 아프리카'에 따르면 몬로비아 한복판 페이니스빌 근처의 에볼라 격리센터 앞에서 앰뷸런스와 택시가 에볼라 환자 6명을 내려놨지만, 격리센터에 수용할 공간이 없어 환자들이 길거리에 눕혀진 채 방치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기니, 라이베리아 등 5개국의 에볼라 감염자가 총 3천967명, 사망자는 2천105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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