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성의 20%가량이 성폭행 피해 경험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는 이런 내용이 담긴 '2011 미국 성폭력 실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질병통제센터의 성폭력 실태 보고서는 지난 2010년 조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쨉니다.
질병통제센터가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전국의 성인남녀 만 2천 727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여성 응답자의 19.3%, 남성 응답자의 1.7%는 각각 성폭행 피해 경험이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0년 첫 조사 때보다 다소 높아진 수칩니다.
또 여성의 43.9%, 남성의 23.4%가 각각 다른 형태의 성폭력 피해를 봤다고 응답했습니다.
아울러 여성의 15.2%, 남성의 5.7%는 스토킹 피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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