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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개인용 비행기 교신 끊긴 뒤 대서양 추락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를 출발한 개인용 비행기가 목적지인 플로리다에 착륙하지 않고, 대서양 상공을 계속 비행하다 자메이카 인근 바다에 추락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오전 8시 45분, 뉴욕주 북서쪽에 있는 그레이터 로체스터 국제공항을 출발한 이 비행기는 오전 10시까지 항공교통관제사들과 교신이 됐지만, 이후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미국 항공당국은 F-15전투기 2대를 급파해 추적을 시작했지만, 이 비행기가 쿠바 영공으로 접어들면서 추적은 중단됐습니다.

결국, 이 비행기는 쿠바 영공도 훨씬 지나 천 4백 마일 이상을 비행한 뒤, 자메이카 인근의 바다에 추락했습니다.

자메이카방위군은 이 비행기가 포트 안토니오 북동쪽으로 22㎞ 떨어진 해상에 추락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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