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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美 샌디에이고 동물원 '100살 거북이의 이삿날'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에 살고 있던 갈라파고스 거북이가 넓고 쾌적한 새집이 있는 다른 동물원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보기만 해도 엄청난 몸집을 자랑하는 이 거북이의 나이는 약 100살, 사는 동안 16명의 미국 대통령을 거쳤다고 합니다. 몸무게 또한 200kg이라는 엄청난 무게를 자랑해 거북이를 옮길 때 '약간의 작전'이 필요했습니다. 거북이를 먹을 것으로 유인하고 스스로 이동상자에 들어가게 한 건데요. 먹거리 유인작전은 성공했고, 거북이는 넓고 쾌적한 새집으로 이사를 갈 수 있게 됐습니다.

새집을 갖게 된 거북이의 표정에서 기쁨이 느껴지는 듯 하네요.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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