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에서 평화유지 및 구호 활동을 벌이던 유엔평화유지군 43명이 무장세력에 억류됐으며, 다른 81명도 사실상 억류상태라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어제(28일) 성명에서 "평화유지 활동을 벌이던 평화유지군 43명이 내전이 격화하고 있는 시리아 내 골란고원에서 무장세력에 억류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평화유지군 81명은 루와이히나흐, 부라이카흐 지역 인근에서 이동이 제한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들 평화유지군은 이스라엘과 시리아 간 휴전을 감시하는 유엔휴전감시군 소속입니다.
유엔휴전감시군은 피지, 인도, 아일랜드, 네팔, 네덜란드, 필리핀 군 1,223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그러나 반 총장은 어느 세력이 평화유지군을 억류하고 있는지는 특정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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