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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한 마약사범 1명 사형 집행

중국이 마약 밀수·판매 죄로 사형을 선고받은 북한인 마약 사범 한 명에 대해 형을 집행했습니다.

중국 옌볜 조선족 자치주 중급인민법원은 북한 남성 오 모씨에 대해 마약 밀수·판매 죄로 사형을 집행했습니다.

법원은 오 씨가 지난 2010년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북한으로부터 필로폰 3.75kg을 중국으로 밀반입해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해 0.9㎏의 필로폰을 북한에서 추가로 밀수하다가 중국 공안에 붙잡혔다고 설명했습니다.

법원은 북한 국적의 오씨가 밀수·판매한 마약의 양이 많고 사회 위해성이 커 사형과 개인 재산 전부를 몰수하는 판결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앞서 한국인 마약 사범 2명이 사형을 당한 데 이어, 오늘 칭다오시 중급인민법원도 마약 밀수·판매 죄로 한국인 1명에 대해 사형을 집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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