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뉴스입니다.
오늘(6일)은 인천아시안게임 테러대비 종합훈련소식을 인천에서 이정은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다음 달 19일에 개막되는 인천 아시안게임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죠.
오늘 이곳 주경기장에서는 다양한 실제상황에 대비하는 대테러 종합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주경기장안에 폭발물이 터지면서 연기와 불길이 치솟습니다.
안내요원들의 대피유도에 따라 관람석의 관중들이 신속하게 경기장을 빠져나갑니다.
경기장 밖에 놓여진 에어쿠션으로 떨어지거나 벽에 설치된 레펠을 타고 탈출하는 방화테러 대비훈련입니다.
폭발물을 탑재한 소형 무인비행체의 침입은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무인비행체가 경기장으로 접근하자 신속한 발칸포의 대응사격으로 격추됩니다.
이어서 폭발물처리반이 현장에 투입돼 무인비행체를 수거한 뒤 안전지역으로 이동합니다.
선수단을 실은 버스에서 테러범의 인질극을 가정한 상황, 경찰과 군 테러진압요원들이 버스 주변으로 접근합니다.
가스총을 발사해 시야를 흐리게 한 뒤 버스에 올라가 상황을 완벽하게 진압합니다.
오늘 대테러종합훈련에는 군, 경찰과 소방본부 등 9개 기관에서 700여 명이 참가해 테러에 대비한 통합 작전수행능력을 최종 점검했습니다.
[유정복/인천시장 : 어떠한 안전을 위협하는 그런 행위나 세력에 대해서 우리는 만반의 준비를 다해야 할 것입니다.]
종합 점검인 오늘 훈련에 이어서 각 경기장과 테러유형에 따른 부분별 대응능력은 대회가 끝날때까지 집중 점검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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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의 개막을 전 세계에 알릴 성화봉송단의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발대식에는 일반시민과 스포츠스타, 연예인 등 각계각층에서 선발된 성화봉송주자 4천 명가운데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인천아시안게임을 밝힐 성화는 오는 9일 인도 뉴델리에서 채화돼 오는 13일 인천항에 도착한 뒤 다음날부터 한 달 넘게 국내봉송을 거친 뒤 다음 달 19일 개회식 때 점화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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