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에 점점 지쳐가는데 태풍이 북상하고 있어서 이번 주말도 걱정입니다.
지금 북상하고 있는 태풍은 2개, 11호 '할롱'과 12호 '나크리'죠.
할롱이 먼저 만들어져서 11호를 달고 있지만, 한반도와는 워낙 거리가 좀 있어서 지금은 관심을 덜 받고 있는데요.
워낙 천천히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북상하는 동안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고요.
먼저 영향을 주게 될 12호 태풍 나크리도 이동속도는 꽤나 느린 편입니다.
이렇게 느린 태풍들은 시간을 두고 꾸준히 주변의 수증기들을 모으면서 발달을 하기 때문에 영향권에 들었을 때 많은 비로 피해를 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우려가 좀 되는 부분입니다.
중부지방 내일(1일)까지는 대체로 맑으면서 무덥고, 또 오후에는 소나기,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되겠고요.
남부지방은 태풍의 간접영향권에 들기 때문에 제주도에서부터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알아봅시다 실종 아동 발견 시 일반인이 지켜야 할 수칙>
- 보통 길을 잃은 아이들은 무섭고 당황한 나머지 울면서 공포감을 표현하거나 정면을 응시한 채 무작정 걷는 특징이 있다.
- 처음 길 잃은 아이를 발견했다면 우선 아이를 잘 달래고 진정시켜 아이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확인한 뒤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그 자리에서 아이와 함께 부모를 기다려준다.
- 만약 아이와 함께 기다려줄 상황이 안 된다면 미아보호소나 인근의 파출소 또는 지구대에 데려다 주도록 한다.
- 경찰청에서는 7월 7일부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 직접 찾아가 지문 사전등록을 해주고 있다.
태풍의 직접 혹은 간접적인 영향은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휴가계획에 꼭 참고하세요.
내일 상하이는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좀 내려갈 텐데 베이징은 내일도 35도까지 기온이 오릅니다.
유럽의 주요 도시들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이 되고요.
내일 LA도 맑으면서 덥겠고 토론토나 시카고에는 소나기 예보 있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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