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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원유 남아도는데 우유 가격은 왜 그대로일까?

[인포그래픽] 원유 남아도는데 우유 가격은 왜 그대로일까?
원유공급은 넘쳐 나는데 소비자가 구매하는 우유 가격에는 반영되지 않고 있다. 어떻게 된 일일까.

낙농진흥회는 지난 3,4월 원유생산량이 각각 19만4천326톤과 19만2천261톤으로 작년 3월 18만2천950톤과 4월 18만2천249톤에 비해 6.2%, 5.5% 증가했다고 밝혔다.

원유 공급 상황에 여유가 있지만 장바구니 물가엔 변화가 없는 것은 현재의 ‘원유가격연동제’가 가지고 있는 구조적 문제 때문이다.

원유가격연동제는 산지의 원유가격 변화를 시장가격에 반영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원유기본가격은 ‘기준원가’와 ‘변동원가’를 더해 결정된다.

작년 원유가를 이용해 원유기본가격을 결정하다보니 조정되는 우유제품 가격조정에 시의성이 떨어지는데다, 생산비 절감과 공급초과 등 가격저하 요인은 반영되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

소비자는 매년 더 비싼 우유를 사 마시게 되고 낙농업계도 만족스럽지 않은 원유가격연동제를 개선하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 결론이 나진 않은 상황이다.]

(SBS 뉴미디어부 / 그래픽=비주얼 다이브)

우유 인포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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