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아프리카 동부 지부티의 자위대 거점에 테러와 치안 관련 정보 수집을 전문으로 하는 자위대 요원을 상주시킬 방침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해상자위대 간부를 지부티 부대에 파견해 정보 수집과 함께 현지 미군, 프랑스군 등과의 협력 체제 강화를 도모할 예정입니다.
이 계획에는 지난해 1월 아프리카 알제리에서 발생한 일본인 근로자 납치사건과 유사한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해외 정보 수집을 강화한다는 목표와 함께 자위대의 해외 활동 범위를 넓히려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베 내각은 자위대의 유엔 평화유지활동 참여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에 따라 지부티를 아프리카와 중동 관련 정보 수집의 거점으로 삼는다는 구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은 지난 2011년 소말리아 근해 해적에 대한 대응을 위해 자위대 최초의 해외 거점을 지부티에 만들었습니다.
그에 따라 해상자위대 호위함과 초계기 등을 현지에 배치했지만 지금까지 정보수집 요원은 상주시키지 않았습니다.
교도 "日, 지부티에 자위대 정보수집요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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