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조만간 우크라이나에 '우선 동맹국' 지위를 부여할 것이라고 우크라이나 우니안 통신이 자국의 전직 고위 정보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전 우크라이나 대외정보국 국장인 니콜라이 말로무슈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열린 원탁회의에서 "미국 의회도 우크라이나에 우선 동맹국 지위를 부여하는 것을 지지하고 있어 관련 결정이 조만간 내려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말로무슈 전 국장은 "우선 동맹국 지위를 획득하면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군사무기 지원이 가능해진다"며 "정부가 동부 지역의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 진압 작전을 벌이는 기간에 무기가 지원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우선 동맹국 지위를 획득하면 우크라이나는 미국으로부터 군사 장비와 무기 구매나 임대를 위한 자금 지원도 받게 될 것이라고 말로무슈 전 국장은 덧붙였습니다.
실제로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우선 동맹국 지위를 부여하면 러시아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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