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오늘(2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와 서울 금천구 대륭테크노타운 반려동물 사료 정기구독 서비스 업체를 방문해 각각 강아지 로봇 참관과 사료 주문시연을 했습니다.
관저에서 진돗개 '새롬이'와 '희망이'를 키우고 있는 박 대통령은 애견인답게 구르기, 물구나무서기 등 강아지 로봇이 피우는 재롱을 보며 즐거워했습니다. 사료 서비스 업체에서는 주문시연을 하며 업체 관계자로부터 새롬이와 희망이의 사료를 선물 받기도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아이디어 하나로 창업에 성공한 청년 최고경영자들을 만나 "세계적인 IT 기업도 애초에는 '허름한 창고'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만으로 출발한 작은 창업기업이었다"고 강조하고 이들을 격려했습니다.
또, 창조경제타운 및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국민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로 창업하고, 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