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항공기 피격 사건으로 가장 많은 189명이 숨진 네덜란드에서는 비통한 분위기 속에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네덜란드는 피격된 항공기가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서 출발한 데다 국적항공사인 KLM이 말레이시아 항공과 공동노선을 운영해 피해 규모가 컸습니다.
스키폴 공항에는 누군가 희생자를 추모하는 꽃다발을 가져다 놓기 시작하면서 희생자 위로구역이 저절로 마련돼 꽃과 인형 등이 산처럼 쌓여 있습니다.
희생자 추모를 위한 온라인 사이트에는 하루 만에 1만 2천명의 서명 방문객이 몰렸다고 네덜란드 온라인 매체 더치 뉴스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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