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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콘텐츠로 다시 태어난 구리 재래시장

<앵커>

장터에서 뮤지컬을 공연하고, 또 세계의 전통음식까지 맛보는 곳이 있습니다. 구리시 전통시장인데요.

의정부 지국 송호금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네, 구리 전통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바꾸기 위한 작업이 2년째 계속되고 있는데요, 문화 콘텐츠를 통해서 재래시장을 동네의 문화 사랑방으로 바꿔가고 있습니다.

화면 보시죠.

구리 전통시장에 난장이 펼쳐졌습니다.

제1회 다문화 음식축제, 필리핀이나 중국, 타이완 등에서 온 다문화 주부들이 나라마다 하나씩, 열 가지 전통음식을 준비했습니다.

[황의순/타이완 : 개구리 알 음료수에요. 그래서 먹고 나면 배에서 개굴개굴 소리가 날 거예요.]

[파우스타/아프리카 적도기니 : 적도기니에서 왔어요. 음식은 소스땅콩 만들었어요.]

보는 재미에 먹는 재미까지, 1천 500명이 먹을 음식이 불과 한 시간 만에 동이 났습니다.

시장에서 열린 이 오디션에서는 여섯 살부터 열세 살까지 아역배우 6명을 뽑습니다.

뽑힌 배우들은 두 달 동안 트레이닝을 거쳐서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을 마찬가지로 시장에서 공연하게 됩니다.

[경상현/구리 문화관광형 시장 사업단장 : 어린이와 학부모님 그리고 청소년들이 함께 시장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거 배치를 했습니다. 그 덕분에 지금 30% 정도 방문객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고 있고요.]

구리시장에는 이 밖에도 다양한 공연과 축제, 예술 체험 등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재래시장이 문화사랑방으로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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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갈매지구에 10년 공공임대주택 1천 444세대가 분양됩니다.

임대주택은 모두 소형아파트로 지어지는데 51평방미터형의 경우에 보증금 4천 100만 원에 월 임대료가 45만 원입니다.

청약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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