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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구팀 "보톡스, 대상포진 신경통에 효과"

美연구팀 "보톡스, 대상포진 신경통에 효과"
보톡스가 대상포진 치료 후에도 계속되는 신경통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마운트 시나이 메디컬센터 신경과 60명의 대상포진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했습니다.

연구팀은 먼저 환자를 세 그룹으로 나눈 후 각각 보톡스, 리도카인, 위약을 투여했습니다.

그 결과 보톡스 그룹이 리도카인 그룹이나 대조군보다 통증이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보톡스가 통증의 신경전달에 관여하는 화학물질의 분비를 차단하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상포진은 어렸을 때 수두를 앓았던 사람의 신경절에 잠복상태로 남아 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약해질 때 다시 활성화하면서 발생합니다.

발진과 통증은 2-4주간 계속되다 끝나지만 5명 중 1명은 발진이 사라진 후에도 신경통이 이어집니다.

아편 유사 진통제, 국소마취제, 삼환계 항우울제 등이 사용지만 환자의 40-50%는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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