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퍼거슨 미국 과학자협회 회장은 "북한이 실험용 경수로를 조만간 완공하면 매년 5∼6개의 핵폭탄을 만들 능력을 추가로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매년 세계 핵무기 보유 현황을 펴내는 퍼거슨 회장은 "북한은 영변 핵단지 내 실험용 경수로를 완공하면 매년 30∼40㎏의 플루토늄을 생산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퍼거슨 회장은 "북한은 이미 핵무기 5∼6개 분량에 해당하는 30㎏ 이상의 플루토늄을 보유하고 있고 여기에 지난해 하반기부터 5메가와트 흑연감속로를 재가동해 매년 1개 정도의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다"며 "실험용 경수로가 조만간 완공되면 이를 계기로 북한의 핵무기 제조능력은 급속히 증강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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