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런데 어젯(2일)밤 잠깐 쏟아진 소나기에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이 침수됐습니다. 승강장 천장에서도 물이 뚝뚝 떨어질 정도였습니다.
보도에 엄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지하 대합실 바닥에 흙탕물이 흥건합니다. 곳곳에 모래주머니가 쌓여 있고 지하 2층 승강장 천장에선 뚝뚝 물이 떨어집니다.
어제저녁 10시 10분쯤, 잠깐 내린 소나기에 역 일부 구역이 침수된 겁니다.
[서울메트로 직원 : 소나기 엄청 쏟아졌는데, (역 안으로 물이) 막 쏟아져 들어왔죠. 일일이 밑으로 물을 밀어냈어요.]
열차는 정상 운행했지만, 지하철 이용객들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메트로 측은 1번 출구 쪽 에스컬레이터 공사현장을 통해 빗물이 유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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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20분쯤 부산시 연제구의 한 도로에서 77살 김 모 씨가 몰던 승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와 승객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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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간 서울 용산구 강변북로에서 46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교각을 들이받은 뒤 그 충격으로 불이 붙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술을 먹고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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