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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진돗개 하나' 발령…탈영자 도주로 차단

軍, '진돗개 하나' 발령…탈영자 도주로 차단
국방부는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강원도 고성군 지역에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고 탈영자의 도주로 차단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현재 해당 부대는 부대 전 지역에 '진돗개 하나'를 발령해 사고자의 도주로를 차단하고 경계를 강화하는 등 사고자 신원 확보를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에서 어젯(21일)밤 임모 병장이 총기를 난사해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했습니다.

임 병장은 K-2 소총 1정과 실탄 60여 발을 소지하고 부대를 이탈해 군이 수색과 체포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진돗개'는 무장공비 침투 등 북한의 국지도발 가능성에 대비한 방어 준비태세로 연대장급 이상 지휘관이 발령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셋'을 유지하다가 북한군의 침투가 예상되면 '둘'로 올라가고, '하나'는 적의 침투 흔적 및 대공 용의점이 확실하다고 판단될 때 내려집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사건 발생 후 즉각적으로 전방 철책을 정밀 점검해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면서 사건 현장 보존과 부대 안정을 위한 제반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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