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끝까지 간다'(감독 김성훈)가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이하 엑스맨)를 꺽는 역전극을 연출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끝까지 간다'는 지난 2일 하루 전국 8만 1,32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2만 5,886명.
지난 달 29일 개봉한 '끝까지 간다'는 '엑스맨'의 기세에 눌려 줄곧 2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개봉 후 입소문을 타면서 꾸준히 관객 수를 늘려갔고, 마침내 5일만에 역전극을 만들어냈다. '엑스맨'이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낸 결과라 더욱 고무적이다.
'끝까지 간다'는 한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고건수(이선균)가 자신이 저지른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이선균과 조진웅이 주연을 맡았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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