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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인권침해 상담하는 '민간 핫라인' 생긴다

군대에서 폭력, 성희롱 등으로 인권을 침해당했을 때 피해자가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민간 차원의 전문 상담전화가 만들어집니다.

시민단체 군인권센터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후원으로 군 전문 상담전화 '아미콜'(Armycall)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민간 차원에서 군 문제를 전담하는 '핫라인'이 구축되는 것은 처음입니다.

아미콜 전문상담원으로는 군 조직과 인권구제 절차 등 기초교육과정을 이수한 일반인 지원자 28명이 활동합니다.

이들은 3일부터 한 달간 인권의 개념과 군 의료체계, 인권침해 구제절차 등에 관한 교육을 받고 심층면접을 거쳐 상담원으로 근무하게 됩니다.

센터 측은 군대에서 인권침해를 당한 군인이 아미콜을 통해 익명성을 보장받으면서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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