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라인 케네디 주일 미국대사는 북한의 일본인 납북자 재조사 실시에 대해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한 일본의 노력을 지지하며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케네디 대사는 마이니치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고 미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문제를 외교안보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본은 북한과의 교섭 상황에 대해 미국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일본과 협력해 검증가능한 형태로 한반도 비핵화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케네디 대사의 이런 언급은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에 기대를 표시하는 한편 북한이 미일간 균열을 노리고 있을 가능성을 감안해 일본에 핵·미사일 문제를 중시하는 자세를 견지할 것을 촉구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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