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무장단체인 알샤바브가 에티오피아와 소말리아 사이의 국경 마을을 공격하는 과정에서 최소 39명이 사망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소말리아 바쿨 지역의 무함마드 압디 탈 주지사는 이슬람 무장단체가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전 마을을 습격해 친정부 민병대원 27명과 알샤바브 대원 12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알샤바브는 지난 24일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 있는 국회의사당을 공격해 경호원 10명을 살해하고 국회의원 4명에게 부상을 입혔으며 이 과정에서 반군 8명도 사망했습니다.
알샤바브는 또한 지난해 9월 케냐에서 67명의 사망자를 낸 쇼핑몰 테러를 주도하고, 지난 2월 소말리아 대통령 궁을 습격해 17명을 살해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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