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황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전국에 황사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현재 미세먼지 농도를 보면 서울이 191, 대구가 181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보다 4~5배가량 높은 상태입니다.
중국에서 계속 황사가 유입되고 있고, 황사가 느리게 이동하고 있기 때문에 내일까지 옅은 황사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호흡기 건강 관리에 더욱 유의를 하셔야겠습니다.
한편, 오늘(28일) 아침 제주도에는 첫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관측 이래로 가장 빨랐는데요, 오늘도 때 이른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한낮 기온이 서울은 29도, 전주가 30도까지 오르겠고요, 동해안 지방은 동풍이 유입되면서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겠습니다.
특히, 오늘 오후에 동쪽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요란한 소나기 소식도 있어서 대비를 잘하셔야겠는데요, 벼락과 돌풍이 예상되고 산간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진도 해상의 날씨는 비교적 무난하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도 더 덥겠는데요, 특히 서울이 30도, 대구가 34도까지 올라 올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주말에도 30도 안팎의 여름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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