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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해외직구 악용 불법수입 40명 적발

관세청, 해외직구 악용 불법수입 40명 적발
해외 직접구매의 경우 통관절차가 간편하게 이뤄지는 점을 악용해 건강식품과 분유 등 31억원 상당의 물품을 불법 수입해 시중에 판매한 수입업자 40명이 관세법 위반혐의로 적발됐습니다.

관체청은 자신이 사용하기 위한 직접구매와 구매대행의 경우 일반 수입신고 보다 간편하게 이뤄지는 점을 악용하는 사례가 나옴에 따라, 올들어 4월까지 일제단속을 벌여 이들을 적발했습니다.

이들 수입업자들은 해외로 유출된 개인 정보나 친인척, 동호회 회원 등 2천810명의 명의를 이용해 2만 천790 차례에 걸쳐 안전이 검증되지 않은 분유, 건강식품, 화장품 등 31억원 상당을 불법 수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관세청은 "적발된 업자들은 하루 평균 3만 건에 달하는 직구의 간이 통관을 악용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소비문화에 기여하는 직구는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되 타인 명의를 이용한 불법 수입 행위는 지속적으로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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