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친 뒤 불청객 황사가 찾아와 심술입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황사가 확대됐는데요, 미세먼지 농도가 대관령은 비롯한 동쪽 지방은 200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섰고요,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방은 150 안팎으로 평소보다 3, 4배가량 높은 상태입니다.
오늘(26일) 밤까지는 곳곳에 옅은 황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외출하실 때는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셔야겠습니다.
또 날이 개면서 다시 여름 더위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서울을 기준으로 한낮 기온이 오늘은 25도, 내일과 모레는 28도, 주 후반에는 30도 안팎으로 점점 더워지겠습니다.
현재 진도 해상의 기상 상황은 호전된 상태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 지방에는 강풍이 예상이 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 15도 안팎으로 출발하겠지만, 한낮에는 오늘보다 더 덥겠는데요, 특히 강릉이 32도, 대구가 33도로 동쪽 지방은 한여름 더위가 예상이 됩니다.
모레는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예상이 되고요, 당분간 여름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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