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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사건 희생자 200명 추가로 확인

제주 4·3 사건 희생자 2백 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가 어제 제18차 전체위원회를 열고 2백 명을 새롭게 희생자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족 2만 7천973명도 추가로 인정됐습니다.

4·3위원회는 재작년 제주 4·3 특별법 개정 이후 추가로 희생자와 유가족 신청을 받아 심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위원회는 또 행방불명자 1명은 지난 2월 이산가족 상봉 때 생존자로 확인돼 희생자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인정된 제주 4·3 사건 희생자는 1만 4천231명으로, 사망자 1만 245명, 행방불명자 3천578명, 후유장애자 163명, 수형자 245명입니다.

유족은 5만 9천225명으로 늘었습니다.

김익수 제주도 4·3사업소장은 "제주4·3실무위원회에서 심의·결정해 요청한 희생자들 가운데 추가 정밀 조사 등의 사유로 보류된 97건은 다음 달 중 심사를 거쳐 하반기에 최종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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