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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더위 6월까지 간다…8월 폭염은 약할 듯

때이른 더위 6월까지 간다…8월 폭염은 약할 듯
때 이른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올여름은 초여름인 6월에 더위가 유독 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또 8월 폭염은 평년보다 약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발표한 여름철 전망에서 6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때 이른 더위가 6월에도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6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확률은 55%, 비슷할 확률은 30%로, 낮을 확률은 15%로 나타났습니다.

맑고 건조한 날이 많아 6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거나 비슷하겠지만 장마가 시작되는 하순에는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때도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7월에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올 때가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올여름 장마가 평년보다 강하지 않고 집중호우도 잦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8월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지만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15%에 불과한 반면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 평년보다 낮은 확률도 35%나 돼 올여름 폭염은 평년보다 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올 여름철 동안에는 북서태평양 해역에서 10~12개 정도의 태풍이 발생해 이 가운데 1~2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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