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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전공의 평균 시급 5천885원"

"2년차 전공의 평균 시급 5천885원"
전공의들이 받는 급여를 시급으로 환산하면 5천885원에 불과하다고 대한전공의협의회가 밝혔습니다.

전공의협의회는 전국의 63개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2012년 기준 내과 2년 차 연봉을 조사한 결과, 평균 연봉이 4천91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대상 병원 중 연봉이 가장 높은 병원은 5천6백여만 원을 주는 삼성서울병원이었으며, 연봉이 가장 낮은 곳은 2천8백여만 원을 주는 서울은평병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공의들의 평균 근무시간은 주당 100.3시간에 달해 전공의 급여를 시급으로 환산하면 5천885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성인 전공의협의회장은 "급여가 낮은 병원은 양질의 수련보다 값싼 노동력에 더 치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병원들이 정상적인 수련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공의협의회는 이번 연봉조사와 근로환경 조사 결과를 앞으로 수련환경평가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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