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유력 이동통신 사업자인 AT&T로부터 2014년 통신 단말 부문 최고 제품공급자(Best Supplier) 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AT&T는 매년 네트워크, 음성, 무선 분야 등 주요 카테고리별 공급업체 중 최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해 최고 제품공급자 상을 수여한다.
AT&T의 주요 각 부문별 고위 임원들이 비즈니스 관계, 제품 품질, 공급 실적과 능력, 성장기여, 고객 서비스 성과 등 종합적인 분석과 평가를 통해 선정하는 상으로, 수상조건이 까다롭다.
삼성전자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부터 AT&T와의 긴밀한 공급망관리(SCM) 협업을 통해 제품을 적기에 출시·공급해 재고 감축과 판매점 결품율 정상 유지 등에 크게 이바지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AT&T 측은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AT&T의 오랜 전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창조적인 비용 관리 솔루션, 팀워크, 고객 서비스와 제품 성능 등 모든 면에서 우리의 기대를 능가할 뿐 아니라 모바일 단말 공급에 있어서도 특별한 거래업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AT&T의 최고 제품공급자상 수상은 그동안 파트너사로서 함께해온 우리의 노력을 인정하는 영예로운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이를 계기로 북미 시장에서 고객만족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삼성, AT&T 선정 최고 제품공급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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