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세월호가 침몰하기 전 30초 동안의 항적 공백은 사고와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합수부는 지난달 16일 오전 8시와 8시 48분 쯤 선박자동식별장치, AIS 신호가 각각 30초 안팎으로 끊긴 부분을 조사했지만, 사고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 추가 수사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전문가에 자문을 구해 외국에 그런 사례가 있는지 확인한 결과, 데이터 충돌 등을 원인으로 추정한다며 특별한 일은 아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일각에서는 해당 시간의 항적자료 공백이 사고 원인과 관련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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