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발생한 과격시위로 중국인 2명이 숨진 이후 베트남 공안 당국이 강경 대응에 나서면서 사태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베트남 공안 당국은 특히 주말인 오늘(17일)과 내일, 곳곳에서 과격시위가 발생할 것이란 우려에 대해서 더이상 소요사태는 없을 것이라고 호언했습니다.
까오 밍 냔 베트남 공안부 부총국장은 류영만 주호찌민 한국영사와 만난 자리에서 "합법적인 평화시위는 이어질 수 있겠지만, 폭력시위가 발생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냔 부총국장은 이번 사태로 상당수 한국업체에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유감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냔 부총국장은 이어 주말에 대규모 시위가 벌어질 것이란 풍문으로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현재는 공안 당국이 상황을 통제하고 있어 과격시위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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