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쿤밍 기차역에서 테러가 발생한 이후 중국의 31개 성급 지방정부 전체에서 대규모 테러 대응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중국 신경보는 올해 3월 이후 중국 22개 성과 5개 자치구, 4개 직할시에서 모두 테러대비 훈련이 시행됐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신장 위구르자치구와 베이징, 광둥, 윈난 등에서는 지금도 지속적으로 테러대비 훈련이 진행중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들 지역은 올해 들어 테러가 실제로 발생했거나 추가 테러 가능성이 큰 지역입니다.
훈련은 공안과 무장경찰, 특수경찰 등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폭도들이 흉기를 들고 시민을 공격하는 상황을 실제로 가정해 이들을 진압하는 형태로도 진행됐습니다.
수도 베이징에서는 최근 한 달 새 5번이나 테러대응 훈련이 실시됐으며 어제 훈련에는 특수 무장차량 30여 대와 경찰용 헬리콥터까지 동원됐습니다.
신경보는 베이징의 대테러 훈련은 사실상 상시화가 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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