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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속 한국 풍경이 화폭으로…'화첩기행 전시회'

<앵커>

TJB의 대표 프로그램인 '화첩기행'을 진행했던 화백 10명이 TJB 창사 19주년을 기념해 프로그램 제작 당시의 풍경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천안에서는 세계를 유혹한 섹스심벌 '마를린 먼로'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됐습니다.

이인범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TV 화면에서 만났던 한국의 풍경들이 화폭에 옮겨졌습니다.

고즈넉한 산과 들, 그 속에 파묻혀 살아가는 민초의 진솔한 이야기를 만나는 자리입니다.

작품을 내놓은 화백들은 TJB 대표프로그램 '화첩기행'을 진행했던 당사자들.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영상에 담았던 절경을 10명의 작가들이 TJB 창사 19주년을 기념해 일반에 공개한 겁니다.

[홍병학/화가 : 전국 방방곡곡 심산유곡을 다니면서 삶의 현장을 스케치하고 그런 작품들을 이번에 모아서 전시했어요.]

지난 2009년 전파를 타기 시작한 화첩기행은 작가들의 눈으로 우리의 자연 환경과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지하철 송풍구 바람에 치마가 말려 올라간 이 한장의 사진.

영화 '7년만의 외출'을 통해 20세기 '섹스 심볼'로 떠오른 마를린 먼로의 모습입니다.

전 세계 뭇 남성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던 마릴린 먼로 전시회가 천안 아라리오 갤러리에 마련됐습니다.

먼로가 생전에 남겼던 영화와 사진, 포스터, 잡지 등 500여 점과 함께 약물 중독으로 사망할 당시의 침실 모습도 재현해 놨습니다.

[김설희/아라리오 갤러리 전시담당 : 그녀의 스타로서의 삶과 그리고 비극적인 인생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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