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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처럼 무수히 다양한 사랑"…연극 '별무리'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오늘(14일) 공연 소식 전해 드립니다.

조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연극 '별무리' / 6월 1일까지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별을 연구하는 여자와 벌을 키우는 남자가 사랑에 빠집니다.

그런데 이야기는 평범하게 전개되지 않습니다.

두 사람이 사랑하는 과정에 나타나는 무수히 많은 변수와 다양한 가능성 하나하나를 관객의 눈앞에 보여줍니다.

우리가 사는 우주가 하나뿐이 아니라 어딘가에 언제든 존재 가능하다는 '평행이론'처럼 사랑했던 순간과 기억은 우주 어딘가에 영원히 남아 있다는 생각으로 작품을 썼다는 영국 극작가 '닉 페인'의 2인 극입니다.

배우 주인영 씨와 최광일 씨의 두말할 필요 없는 연기력과 환상적인 호흡은 이 작품을 놓칠 수 없는 또 다른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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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헤드윅' / 9월 28일까지 / 백암아트홀]

관객이 열광했고 배우들이 탐냈던 공연, 숱한 매니아를 거느린 뮤지컬 헤드윅'이 10주년 공연에 들어갑니다.

조승우, 박건형, 김다현, 송용진 등 헤드윅을 거쳐 간 배우들이 다시 무대에 오르면서 공연 전부터 '티켓 대란'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관심이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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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템페스트' / 25일까지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용서와 사랑, 인생의 허망함 등 다양한 내용이 담긴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희곡, '템페스트'입니다.

올 초부터 국립극단이 이어온 셰익스피어 시리즈 세 번째 무대로, 프로스페로 역할은 오영수 씨, 괴물 캘리번 역은 오달수 씨가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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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발레단 '원스 어펀 어 타임 인 발레' / 20~21일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익숙한 영화음악과 발레가 만났습니다.

발레에 탭댄스와 비보잉, 뮤지컬 같은 요소를 섞은 일명 '발레컬'입니다.

와이즈 발레단이 지난해 초연했던 작품으로, 올해는 한국공연예술센터의 공동기획작품으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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