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낮 2시50분쯤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고헌산 7부 능선 계곡에서 김 모 씨가 숨졌습니다.
김씨의 남편은 경찰에서 "함께 등산을 하고 내려오던 중 아내가 발을 헛디뎌 계곡으로 떨어졌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하산길 실족을 해 10여m 아래 계곡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구조에 나선 울산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산 아래 계곡에서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 등산객들이 신고해 와 헬기와 구조대를 급파했다"며 "지형이 험난해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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